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배성호)은 지난 8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경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역 교직원과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특강연수를 운영했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 교육과 자녀 양육에 대한 소양을 기르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미래를 여는 열쇠, 역사”를 주제로 TED형식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위드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확산추세를 감안해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QR코드 체크인,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강화된 방역 조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본 연수는 올해 8월 27일과 9월 17일, 포항과 구미에서 개최된 명사초청특강에서 받은 높은 호응과 북부지역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추가 개최에 대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3개 기수를 추가로 개설했다.